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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님! 안녕하신지요...
우연히 검색하다가 이곳까지 오게 됐습니다. 회장님 사진을 보고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기고 갑니다. 여전히 사모님과 다정하시고 멋있게 사시는 거 같습니다. ^^ 혹시 기억 안 나시는 건 아닌지... 95년도에 비디오작가협회에서 근무했던 백양입니다. ^^ 문득 옛날 생각이 나네요... 예전에 서울서 비디오촬영대회 했던 거... 회장님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하시던 거... 많은 열정과 노력하시는 모습들... 등등 참 배울 점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. 가까이에 계신 거 알면서도 한 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해요. 저는 결혼해서 딸 하나를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. ^^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세요~ ^^*  김태환 05/25[19:40] 너무나 반가워서 할말이없네 " 결혼할때 청첩장은 보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대 예쁜 딸이있다니 정말빠른게 세월인것 갔구나 지나간날들은 아무리어렵드라도 그리운것은 무슨이유일까 ? 사모님은 2003년 떠났고 현철이는 미국에서 돌아와 울산에서 경찰공무원하고 비디오작가협회장직도 사임하고 영상박물관지키며 시간 나면 촬영하고 농장에서 농사일하며 그렿게산단다 집에는 강아지 .별이와.막네가 아직도 살아 함께생활하고 이제마즈막목표는 멋진 박물관을 지어서 모든사람들에게 남겨두고 떠나는거란다 참 지난해 .2004년 10월 20일 정부로부터 , 대한민국 '화관'문화훈장'을 서훈받았단다 축하해줄거지? 시간나면 신랑하고 한번와 먼저전화하고 점심준비 해둘께.행복한가정 되기를 기원하며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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